첼시, 7년간 '출전 4회' 반 힌켈과 1년 계약 연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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첼시가 7년 동안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마르코 반 힌켈(27)과 계약을 연장했다.

반 힌켈은 2013년 여름 네덜란드 비테세를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. 2013-14시즌 리그 2회, 리그컵 1회, 챔피언스리그 1회에 출전해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. 하지만 이때가 마지막이었다. 이후 단 한 번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.

무려 4차례나 임대를 다녀왔다. 2014-15시즌은 AC 밀란으로, 2015-16시즌은 스토크 시티로 향했다. 이후 2시즌 연속 PSV 에인트호번에 둥지를 틀었다. 2017-18시즌엔 에레디비지에 28경기에서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꽃피웠다.

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.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2018-19시즌에는 임대조차 떠나지 못했다. 첼시에 남아 회복에 집중했으나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. 수차례 부상과 재활을 반복한 끝에 마침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. 현재 훈련에 참가하여 재기를 노리고 있다.

첼시가 기회를 줄 계획이다. 첼시는 26일(한국시간)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"반 힌켈이 첼시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한다.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"라고 공식 발표를 전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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